근래에 본 영화들

1. 미스트
주연은 둘째치고 CG 섞는 장면에서의 조연들의 맹연........크흑...맹연기. (디워보다 심해)
내가 찾은 이 영화의 단 한가지 장점.
촉수괴물, 모기괴물, 사마귀괴물, 거미괴물 등 괴물의 모습이 익숙한 것들이라
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대한 부연 설명이 없어도
'아! 잡히면 안돼!', ' 앗! 물리면 안돼!' 라는 공포감이 생긴다는 거.

2. 삼국지:용의 부활


주제 : 전쟁은 쓸모없다.
그래도 연의 황후보단 낫다.

3. 연의 황후

사진도 올리기 싫다.
이 여자야! 그러니까 여자는 지도자가 되면 안된다는 말이 나오지!!!
보는 내가 다 쪽팔리더라.
어설프고 되다만 책임감만 있는 이 여자에게 전쟁의 무해함을 깨우쳐준 것도 남자이고
목숨을 바쳐 마지막까지 나라를 지켜낸 것도 남자이다.
이 여자는 그저 이도저도 아니고 감정에 휩쓸려 다니다가 엉뚱한 사람만 다 죽었다.
그러구선 마지막에 폼 잡기는... 그건 니 나라가 아니라고 난 생각한다.
남자가 주인공이고 이런 스토리인 영화 많지만 이 영화의 모토는 최초의 '여성'황제 의 일대기여서
더 화가 난다. 이 여자 뭐 한게 없어...
왠지 이 영화 감독은 최초의 여성황제라는 껍데기 속에 페미니즘을 비꼬는 내용으로 꽉꽉 채워 담은 것 같다.
아... 쪽팔려...

by 클리티에 | 2008/04/06 16:37 | 잡담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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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Dr-Sig at 2008/04/06 23:18
삼국지... 별론가 보네...
Commented by 퍼플렉싱 at 2008/04/08 00:26
이글루로 왔어요. 생각보다 춥진 않네요.
Commented by 클리티에 at 2008/04/08 12:25
이글루 안은 따뜻하다더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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